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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혜진이 과거 수치스러운 옷을 입고 패션쇼에 선 사연을 떠올렸다.
김승후는 "다른 쇼 보면 되게 자신감 있고, 얼굴 빡 해서 나오는데 그 쇼는 죽상을 하고 있다. 심지어 딱 나왔는데 옆에서 카메라를 들고 '풉' 하는 소리가 들렸다. 내 모양새가 웃기긴 하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러운 옷들이 있다. 디자이너의 창작이라고 볼 수조차 없을 정도로 인간으로서의 자연스러운 몸의 형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이라며 한 쇼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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