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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두시간 동안 얘기를 나누고 내 품에서 보냈다."
이날 '1박2일' 시청률 43.3%를 만든 주역. 바로 16년 전 '1박2일'에서 시청자들 마음을 녹였던 최초 예능견 상근이에 대해 얘기를 전했다.
지상렬은 "오늘 주인공은 상근이 아들 상돈이"라며, "지금껏 내가 키워왔다. 19년째 상돈이가 함께 지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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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은 "19년간 함께 해준 상돈이, 언제나 변함없이 있어준 친구,묵묵히 내 곁을 지켜줬다. 우린 또 나중에 더 귀한 인연으로 만나자"며 하늘로 편지를 보냈다.
한편 '강심장리그'의 강심장 선별 방식이 달라진다. '50인 판정단'이 투표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대국민 판정단'으로 모든 시청자들의 투표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투표는 SBS '강심장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되고 방송 시작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방송 다음날 오후 1시에 SBS '강심장리그' 홈페이지 및 SBS NOW SNS 채널을 통해 '이번주 강심장'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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