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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허웅은 "운동 하셔서 빼시면 되잖아요"라고 했고 풍자는 "놀랍게도 6kg가 빠진 상태"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허웅은 "더 빼실 생각은 없냐"고 물었고 풍자는 "빼고 있다"고 다이어트 중이라 밝혔다. "어떻게 빼냐"는 질문에는 "식단 조절하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산책을 하곤 한다"고 답했다. 이에 허웅이 "그럼 살이 빠지냐"고 의문을 가지자 풍자는 "6kg가 빠졌다니까요"라고 새침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해 38kg을 감량한 풍자는 먹방 콘텐츠 '또간집'을 촬영하며 1년 만에 40kg 요요가 왔다고 밝혔다. 풍자는 "제가 '또간집' 처음 시작했을 때가 살을 쫙 빼고 조금씩 찌고 있을 때였다. 그때랑 지금 한 40kg 찌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원상복귀는 다 됐으니까. '또간집' 때문에 인생 망쳤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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