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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가족, '이혼' 서주원 테이프로 꽁꽁 가렸다 "아무도 궁금해하지마"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6-26 12:44 | 최종수정 2023-06-26 12:46


아옳이 가족, '이혼' 서주원 테이프로 꽁꽁 가렸다 "아무도 궁금해하지마…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버 아옳이의 가족이 전 남편 서주원을 감쪽같이 가렸다.

최근 아올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먹보세끼 할미카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아옳이는 "오늘은 할머니를 못 뵌 지 오래돼서 할머니 집에 가보려 한다. 할머니 집에 가면 할머니가 음식을 끊임없이 주셔서 동생이라 저랑 '할미카세'라고 부른다"며 동생과 함께 할머니네로 갔다.


아옳이 가족, '이혼' 서주원 테이프로 꽁꽁 가렸다 "아무도 궁금해하지마…
먼저 도착해 아옳이를 맞은 동생은 공주 원피스를 입고 온 아옳이에게 "당신은 죄송하지만 당신은 아웃이다. 저희는 고품격 프리미엄 라인이어서 그 복장으로는 입장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아옳이는 할머니의 고무줄 바지와 목이 늘어난 티셔츠로 갈아입고 본격 먹방 준비를 했다. 아옳이는 "이거 한 100인분까지는 먹을 수 있을 거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벽면에는 가족사진도 붙어있었다. 그러나 아옳이의 뒤에는 검은 테이프가 칭칭 붙어있었다. 전남편 서주원의 얼굴을 가린 것. 동생은 "이 테이프가 왜 여기 붙어있는지 댓글에 아무도 쓰지마. 언급하지마. 테이프가 왜 여기 있는지 눈치가 있으면 댓글 쓰지마"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옳이는 서주원과 지난해 10월 합의이혼을 했다. 이를 뒤늦게 알린 아옳이는 자신이 서주원에게 지원해준 레스토랑에서 서주원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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