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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글로벌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투어는 피원하모니가 미니 6집 'HARMONY : ALL IN'으로 한층 성장해 월드 스타로 도약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첫 글로벌 투어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있고, 핑크스웨츠(Pink Sweat$),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가며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온 바 있다.
특히 피원하모니는 지난 6월 8일 미니 6집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발매 첫날 14만 6천여 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전작의 초동 판매량(13만 2천여 장)을 단숨에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전작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인 총 25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뮤직비디오는 하루도 안 돼 조회수 천만 뷰를 거뜬히 넘기는 등 자체 신기록, 최단 기록을 연이어 달성했다.
이처럼 미니 6집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피원하모니는 최근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Creative Artists Agency(이하 CAA)와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피원하모니가 월드투어를 통해 '4세대 글로벌 다크호스'로서 날개를 달고 비상할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