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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국 배우 줄리안 샌즈(65)가 캘리포니아에서 혼자 하이킹을 하던 중 실종된 지 5개월이 넘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abc뉴스, USA 투데이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1월 캘리포니아주의 볼디산에서 실종된 줄리안 샌즈 대한 수색이 최근 재개됐다.
보안관실은 80명 이상의 수색 및 구조 자원 봉사자, 대리인 및 직원이 줄리안 샌즈를 수색했지만 그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고산 지대 조건으로 인해 산 일부는 접근이 여전히 어려운 상태다"라고 전했다.
한편 줄리안 샌즈는 영화 '전망 좋은 방',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오션스13', '네이키드 런치' 등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