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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NEW 하우스에 냉장고를 안 넣었다고 밝혀 팜유 전현무, 이장우, 박나래가 대 충격에 휩싸인다. 팜유 대장 전현무는 휑한 냉장고 자리를 보고 스트레스(?)를 호소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 가운데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소식좌'의 주방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한다. 코드 쿤스트는 "냉장고를 안 넣었어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빌트인으로 된 작은 냉장고가 있어 다른 냉장고를 놓지 않은 것. 주방에 휑한 냉장고 자리를 본 전현무는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라고 호소해 폭소를 안긴다.
또한 기상 후 작은 종지 그릇 2개를 꺼낸 코드 쿤스트를 본 박나래는 "저기다 밥을 먹네"라며 걱정 가득한 오해(?)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팜유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한 '소식좌' 코드 쿤스트의 NEW 하우스에서의 일상은 과연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이장우가 "저렇게 때려주면 화장품이 더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라고 묻자 박나래는 "우리도 때려먹잖아요. 잘 들어가잖아요"라며 명쾌한 팜유식 설명을 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김연경의 취향이 녹아 있는 새 집도 공개됐다. 화이트 콘셉트에 포인트 컬러를 매치해 깔끔 그 자체를 보여주는 인테리어에 감탄이 쏟아졌다. 김연경은 원래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고 밝히며 그동안 이사를 하며 쌓은 경험으로 숙성된 인테리어라고 전했다.
디테일 살아있는 맞춤형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들을 본 코드 쿤스트는 "기다림이 많은 집"이라며 김연경의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에 놀라워했다. 전현무가 "주문해야겠다"라고 하자 모두가 말리는 모습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낸다.
코드 쿤스트의 '소식좌' 주방의 모습과 김연경의 센스 넘치는 NEW 하우스의 모습은 오늘(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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