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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석규를 철렁하게 만든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
이런 가운데 16일(오늘)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산불 부상자들이 몰려든 돌담병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사부(한석규)와 돌담즈는 응급실을 가득 채운 부상자들을 살피고 있다. 화재로 인해 열상을 입고,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등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끊이지 않아 긴박함을 자아낸다.
그 속에서 멘붕이 온 이선웅(이홍내)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버퍼링이 걸린 듯 주춤하는 이선웅과 의아한 표정을 짓는 장동화(이신영)의 모습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5회는 16일 밤 10시, 최종회는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