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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지혜가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이현이에게 "남편과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냐"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어버이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우리는 2년째 안 하고 있다. 둘째 딸 엘리는 시험관으로 해서 생긴 거다. 우린 밖에서 해서 만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정도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라는 질문에 "얼마 안 됐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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