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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태원석이 압도적 포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어 태원석은 캐주얼한 재킷과 니트를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무게감 있는 모습과 달리, 한층 편안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그는 자연스러운 미소로 분위기를 사르르 녹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갔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태원석은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명길(박성웅 분)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을 위협하는 거대한 존재 강인범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범접할 수 없는 눈빛과 풍채로 극의 긴장감을 하드캐리한 것은 물론, 두 주인공과 거친 액션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