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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수련이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29세.
공연을 앞두고 있던 상태에서의 안타까운 비보이기에 동료 배우들도 애통한 마음으로 애도 중이다. 김도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랑하는 동생이자 그 누구보다 빛나던 영인이가 밤하늘의 별이 됐다. 목소리와 눈망울이 너무 생생해서 마음이 아프고 슬프지만 그곳에서는 절대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고 웃는 얼굴로 신나게 놀고 있길 바란다"고 했다.
배우 신서옥도 "우리가 너무 사랑하는 수련이가 밤하늘의 별이 됐다. 오늘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식구들은 우리 예쁜 수련이와 제주도에 같이 간다. 수련아 우리 또 만나자"라며 추모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