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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예계 소문난 자산가 전원주가 금융상담에 나섰다.
김준호 집을 찾은 전원주는 김준호의 한강뷰 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상민은 전원주를 반갑게 맞으며 "신촌에서 착한 건물주로 유명하다. 주식으로 58만원을 3억으로 만든 분이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원주는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 건물이 몇 채 있다. 그리고 3억이 아닌 30억을 벌었다"고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전원주는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야 한다. 특히 허세를 부리면 안 된다"고 일침했다. 더불어 "장부를 꼭 적어야 한다. 쓸 돈을 다려서 쓰기도 했다. 돈이 깨끗하면 안 쓰게 되고 돈이 더러우면 쓰게 된다"고 자신만의 팁을 전수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