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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애라가 노안을 고백했다.
이후 오이에 식초, 설탕, 모모야 라유를 취향에 따라 적당량 넣어서 섞으면 완성. 신애라는 "맛있다. 미국에서 요리하는 후배한테 배웠다"며 "간을 더 했으니 맛이 변했다 봐야겠다. 이래서 막상 밥 먹으려고 차리면 배가 불러서 못 먹는다"며 웃었다.
한편 신애라는 최근 건망증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 5월 신애라는 주방을 최초로 공개, 이 과정에서 "전자레인지가 보이는 게 싫어서 서랍장 안에 넣었다. 그래서 음식을 돌려놓고 밥을 다 먹었는데도 잊어버릴 때가 있다. 50대 중반이 넘으니까 건망증이 심해진다. 며칠 뒤 다른 음식 하려고 전자레인지 문을 열었다가 경악할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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