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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엄현경 차서원이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5살 연상 연하인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졌고 작품이 종영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 열애를 이어온 이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차서원이 전역하면 곧바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엄현경은 현재 임신중이며 자세한 개월수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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