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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팀을 탈퇴한 탑이 동시에 근황을 공개했다.
탑은 2017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2019년 10월 연예계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선언했으나 지난해 4월 빅뱅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에 참여하며 가수로 돌아왔다. 이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빅뱅에서도 탈퇴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은퇴선언을 번복했던 터라 언제 다시 탑의 마음이 변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 특히 탑과 지드래곤은 유닛 그룹으로 활동했던 적도 있는데다 지드래곤도 솔로 앨범 발매 계획을 밝혔던 터라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