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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이렌: 불의 섬'이 드디어 공개된다.
섬에 들어오자마자 경찰, 소방, 군인, 경호, 스턴트, 운동팀의 참가자들에게 몰아치는 미션은 직업의 명예가 가장 중요한 승부의 이유가 되는 팀 대결을 시작부터 선보이며 생존을 위한 연대와 팀워크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서바이벌 예능의 통념을 깬 새로운 발상과 주인공들로 예능 '사이렌: 불의 섬'을 탄생시킨 이은경 PD는 "보고 나면 심장이 뛰고 밤을 새서라도 전부 시청하고 싶게 만들기 때문에 제작진들은 '사이렌: 불의 섬'을 일명 '카페인 서바이벌'이라고 부른다" 라고 말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각 분야의 손꼽히는 신체 능력과 전략 기술을 가진 여성들이 직업군의 명예를 걸고 승리를 위해 벌이는 치열한 팀 전투 서바이벌 '사이렌: 불의 섬'의 전반부인 1-5화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