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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6살 子에 드리블 지적 당한 '해버지'..."그건 드리블도 아니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5-25 09:23 | 최종수정 2023-05-25 09:24


박지성, 6살 子에 드리블 지적 당한 '해버지'..."그건 드리블도 아니…
사진=PSV 에인트호벤 트위터, 김민지 SNS

박지성, 6살 子에 드리블 지적 당한 '해버지'..."그건 드리블도 아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아들로부터 "그건 드리블도 아니야"라는 지적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리주의"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박지성이 아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드리블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성. 그러나 이때 아들은 아빠의 모습에 "아빠 그건 드리블도 아니야!"라고 말해 박지성과 김민지를 웃게 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드리블을 선보였고, 박지성은 그런 아들을 향해 "아빠 축구 선수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을 안아주는 박지성, 가족의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앞선 지난 4월 '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의 친정팀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박지성의 아들이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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