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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극과 극 매력을 선보였다.
'A BROKEN MIRROR'(깨진 거울) 버전에서 VAV는 올 블랙 착장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자랑했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피지컬을 보여준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선사, 근접 사진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등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
이어 VAV는 두 번째 'COME INTO BLOOM'(꽃이 피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180도 달라진 매력을 발산, 순백의 미를 드러냈다. VAV는 꽃을 배경으로 마치 천사가 강림한 듯한, 그리스 신화 속 남신들의 비주얼을 보여줬고, 몽환적이면서 소년 같은 느낌까지 자아냈다.
깨진 거울과 조각상 그리고 상처 표현으로 어두운 느낌을 자아낸 'A BROKEN MIRROR'와 순백의 미를 강조한 'COME INTO BLOOM'까지 총 2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가운데, 극과 극의 모습으로 돌아온 VAV의 'Subconscious'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약 2년 만에 '군백기'를 끝내고 컴백하는 VAV의 미니 7집 'Subconscious'는 6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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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