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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천우희가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무지개 회원 전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제일 좋아하는 배우"라며 천우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코드 쿤스트는 그를 보자마자 얼굴을 가려 과연 이후 그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천우희의 등장 예고와 함께 관심을 끈 또 다른 포인트는 천우희를 향해 한결같은 팬심을 드러냈던 코드 쿤스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다. 앞서 코드 쿤스트는 이주승이 천우희와의 친분을 드러내자 "천우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라며 만약 천우희가 이주승의 친구로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할 경우 "심장마비 걸릴 것"이라고 팬심을 자랑했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영상에는 무지개 회원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천우희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얼어붙게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등장에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샤이니 키는 물론 절친 이주승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지 입을 틀어막아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제일 놀란 건 '천우희의 팬' 코드 쿤스트로 보인다. 그는 천우희가 등장하자마자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더니, 금세 수줍게 천우희 쪽을 바라보며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미소를 띠어 과연 가장 좋아하는 배우를 만난 코드 쿤스트가 어떤 소감을 밝혔을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제일 좋아하는 배우" 천우희와 만난 코드 쿤스트의 모습은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