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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민영이 4개월만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음푹 파인 쇄골과 더 작아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 1월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다. 중단 직전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박민영은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현재 출국금지 상태가 아님을 확인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서 죄송하고 이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박민영은 지난 9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숨은 주인으로 알려진 재력가 강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씨는 빗썸코리아를 비롯해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등 회사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인물. 이를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강씨와 고급 외제차를 공유하는 등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했지만 박민영은 바로 결별했음을 알리며 논란을 잠재웠다.
당시 박민영 측은 "현재 상대방과 이별한 상태다. 상대로부터 많은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또 박민영의 친언니 박모씨가 강씨 소유로 알려진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라는 보도에는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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