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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준금이 요즘 손흥민 덕질에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취미가 없다"고 밝힌 그녀는 제작진이 "제보를 받았는데 XXX를 보느라고 손에서 핸드폰을 안 놓으신다고"라고 말하자 웃음을 터뜨렸다.
박준금은 "손흥민 선수의 축구, 인품. 지구력, 정신력에 반했다"며 "나는 손흥민의 엄마뻘 되는 나이인데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축구 스타에 빠진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얼마전 EPL 통산 100호골에 슈퍼챗을 결제했다"며 "태어나 처음으로 16800원을 결제했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손흥민과 나 모두 춘천이 동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토트넘 구장에서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직관하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생겼다"고 소원했다.
한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지난 4월 8시즌 만에 감격의 EPL 100호골을 쏘아올렸다. 토트넘도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드라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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