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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에 김봉곤 훈장이 출연해 딸 김다현을 '트로트 요정'으로 키운 비법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그는 "어딜 가도 다현이랑 같이 왔냐고 물으며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한다"며 딸의 매니저 역할까지 자처하는 다정한 아빠의 면모도 공개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장윤정은 김봉곤 훈장의 딸 김다현을 두고 "노래 실력만큼 인성이 바르다"며 폭풍 칭찬한다.
김봉곤 훈장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을 키운 비법을 묻자 "자녀 교육 비결은 나만의 두 가지 원칙을 세운 것"이라며 육아 노하우를 귀띔한다. 또 그는 "다현이는 6살 때부터 트로트에 관심이 생겼다"며 깨알 딸 자랑에 나서는 딸 바보 면모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칠레에서 온 아빠 로드리고가 새롭게 등장한다.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S대학, S그룹 출신 선생님이며, 피규어는 물론 장난감까지 직접 만드는 칠레 아빠 로드리고의 일상을 보며 깜짝 놀란다는 전언이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봉곤 훈장이 공개하는 육아 비법은 오는 2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