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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루살이 떼의 습격을 받고도 묵묵히 리포팅을 하는 한 방송기자가 화제다.
함 기자는 "보시다시피 빼곡히 하루살이 떼가 들러붙어 있다. 옆에 있는 조명, 취재진 옷에도 하루살이가 빼곡히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동양 하루살이 떼의 습격에도 직업정신을 발휘한 함 기자의 모습에 감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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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식 곤충생태교육연구소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한강 물을 다 없애지 않는 이상 (동양하루살이를) 없앨 방법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박대기 KBS기자는 지난 2010년 폭설 보도를 하던 중 머리와 어깨에 눈이 쌓인 모습으로 리포팅을 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