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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본인의 과거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란다.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 것에 이어 이찬원은 해당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에 또 한 번 깜짝 놀랐다. 귀요미 초등학생 시절부터 남달랐던 이찬원의 끼와 트로트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해당 영상은 무려 조회수 345만 회를 기록 중이었던 것. 이찬원은 "어우! 난 못 보겠다!"라며 고개를 떨궜지만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귀엽다", "초등학교 때부터 끼가 남달랐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
이찬원은 "15년을 '전국노래자랑'에 바쳤다. 예선까지 10번도 넘게 나갔다"라며 "'전국노래자랑'은 내게 트로트 가수 꿈을 향한 미련이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전국노래자랑'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의 추억에 잠긴 이유가 곧 밝혀졌다. 가수가 된 이후 처음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하게 된 것. 꿈을 이루고 감격적인 무대에 서는 날인만큼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