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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인플루언서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의 주가조작 의혹으로 샌드박스로부터 손절당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샌드박스는 "홈페이지에서 서하얀이 검색되지 않았던 건 얼마 전 있었던 홈페이지 개편 이후 오류였을 뿐 지금은 검색이 제대로 되고 있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콘텐츠는 소속사와 크리에이터, 샌드박스가 함께 상의해 제작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SG증권 발 폭락사태를 야기한 주가조작 세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임창정 측은 주가조작 세력의 수장으로 꼽히는 라덕연과 관련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라덕연으로부터 연예기획사 투자를 받기 위한 것이었을 뿐 주가조작에는 전혀 관련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자신도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임창정은 세븐일레븐과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소주한잔', 냉동 삼겹살 프랜차이즈 등에서 손절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