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킹스미스' 황제성 "커버 영상 찍고 10분만 샘스미스 소속사서 연락와" ('라디오스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5-17 23:10 | 최종수정 2023-05-17 23:10


'킹스미스' 황제성 "커버 영상 찍고 10분만 샘스미스 소속사서 연락와"…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개그맨 황제성이 부캐 '킹 스미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하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꾸며졌다.

영국 출신 팝 가수 샘 스미스를 '복붙'한 '킹 스미스'로 전성기를 맞은 황제성. 이날 황제성은 '킹 스미스' 탄생 비화와 함께 샘 스미스로부터 영상 편지를 받은 일화까지 공개했다. 황제성은 샘 스미스를 따라하게 된 계기에 대해 "라디오를 하고 있었는데 청취자 분들이 샘 스미스와 닮았다며 커버 요청을 엄청 하셨다. 팬들의 요청에 패러디를 해봤는데 여기까지 온거다"고 설명했다.


'킹스미스' 황제성 "커버 영상 찍고 10분만 샘스미스 소속사서 연락와"…
이어 황제성은 "(커버 영상을 찍고)우리끼리 즐기고 끝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영상을 올리자마자 10분만에 샘 스미스의 소속사인 유니버셜에서 연락이 왔다. 저한테 샘 스미스가 감사의 편지를 보내고 싶다고 하더라. 뭐라고 불러야하냐고 묻길래 '킹 스미스'라고 전달을 했더니 답장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영국에서 직접 보내온 샘 스미스의 영상 편지가 자료화면으로 공개됐고, 이를 본 MC들은 놀라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