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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김동전' 태양이 홍진경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한다.
이에 홍진경은 부끄럽다는 듯 "태양 씨 그런 이야기 하지 마. 우리 사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돼"라고 손사래를 치다가도 "태양 씨와 아주 친한 사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기에 태양은 "우리 세호 형이 나오는 프로그램에 꼭 나오고 싶었다"고 찐친 조세호까지 알뜰살뜰 챙기는 의리남의 면모를 드러내 세 사람이 펼칠 케미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함께 신곡 '나의 마음에' 무대까지 선보인 태양은 올타임 레전드 아티스트의 대체 불가한 가창력으로 '홍김동전' 멤버들과 제작진을 매료시킨다. 태양은 '홍김동전' 멤버들과 즉석에서 '슝!' 무대를 함께 꾸몄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