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복역 중인 B.A.P 출신 힘찬이 또 다른 강제추행 혐의로 수의복을 입고 법정에 섰다.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힘찬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2심 공판에서 힘찬은 범행을 인정했지만 재판부는 1심과 같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후 4월 대법원이 원심을 확정했다.
한편, 힘찬의 강제추행 관련 두 번째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은 오는 7월 5일 열린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