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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새로운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에 '미스터트롯2'에서 어른들 잡는 꼬마 트롯 히어로즈로 맹활약한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그리고 '더 글로리'의 주역이자 '어린 우영우'로 눈도장을 찍은 화제작 메이커 오지율이 출격한다.
차세대 트롯 스타에 등극했다. 오지율 역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의 아역, 그리고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 하예솔 역할을 맡은 대세 중에 대세. 황민호는 "친구들, 선배님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게 돼서 너무 좋다"며 "선배님들의 요리실력이 기대된다"는 어린이다운 소감을 전했다. 또 서지유와 조승원은 "코로나19로 여행을 자주 못 갔는데, 이번에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담고 싶다", "11살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라 더 기대된다"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지율 역시 "오빠들하고 함께 하는 거라면 다 재밌을 것 같다"며 한껏 들떴다고 한다.
아직 이들과 함께할 '선배 라인'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수십 년에 달하는 엄청난 세대 차이에도 '트롯'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선후배 라인이 어떤 우정 여행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