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는 김고은(별)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고은(별)은 작품에 대해 "딸과 엄마의 깊고 진한 사랑 이야기이다. 제목부터 슬플 것이라 생각해서 망설이실 수도 있지만, 코믹하고 재미있는 상황이 무대 위에 펼쳐지기도 한다. 울다 웃다 정신없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별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노래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김고은(별)이 가창한 '엄마 없으면'은 딸(미영)이 엄마의 깊은 사랑을 깨닫고 엄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곡으로, 호소력 짙은 김고은(별)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무대 위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청취자들은 "일을 하고 있는데도 눈물이 난다.", "환상적인 목소리다." 등의 찬사를 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가족들과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4대 가족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 단위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고은(별)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