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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임신 5개월에 떠난 신혼여행이자 태교여행 중 지하철에서 깜짝 놀랐다.
입덧 시기에 태국 여행을 떠난 임현주 아나는 "몇끼니 연속 태국음식을 먹었더니 과일까지도 물리는 느낌"이라며 "여행 와서 매 끼니 해결하는게 즐거움이어야 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그래도 정직하게 배는 고파서 저녁은 친구가 추천해준 피자와 파스타로. 맛보다는 분위기와 조명 맛집이었고, 노란 조명 아래 다니엘 사진만 자꾸 찍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인 임현주는 지난 2011년 JTBC를 거쳐 201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투데이', '생방송 오늘 아침' 등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다니엘 튜더와는 지난 2월 서울 청담동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4월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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