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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세치혀' 양나래 변호사가 매운맛 불륜 사례를 전했다.
양나래는 한 불륜남의 사연을 전하며 친구가 불륜녀와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입을 맞췄준 이유가 "서로 불륜녀가 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서로 불륜녀가 있으니까 각자의 불륜녀를 만날 때 서로의 알라바이가 되어 준 경우다.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 싶고 이런 얘기를 들을 마다 어떻게든 숨기려고 애를 써도 불륜은 무조건 걸린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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