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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전혜빈이 시어머니의 생신에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전혜빈은 시어머니의 묘를 빨간 장미로 장식하고, 케이크에 촛를 꽂았다. 아들, 남편과 함께 앉아 시어머니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긴다.
앞서 전혜빈은 생전 한 번도 뵙지 못한 시어머님의 10주기 추모식을 직접 준비한 제사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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