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은 16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미꽃이 가득한 숲에서 휴식을 취하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원피스에 초록색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준 한지민은 쪼그려 앉은 채 장미꽃과 얼굴을 맞대 귀여움을 더했다. 놀라운 건 장미꽃보다 작은 한지민의 얼굴. 장미꽃보다 돋보이는 한지민의 미모에 팬들은 "누가 꽃이게"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절친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역시 "뭐야 어딨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가운데 한지민의 지인은 "꽃봉오리만한 얼굴 크기 실화입니까? 네 실화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한지민은 "요즘 장미가 너무 커. 작약보다 더 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은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힙하게(가제)'를 선택했다. '힙하게'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발휘되는 수의사 예분과 열혈 형사 장열 콤비가 범죄 사건들을 해결해가면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