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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허정민이 준비하던 주말극 캐스팅과 관련해 분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 꼰대들"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KBS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유이가 타이틀롤을 맡은 주말극으로 현재 방영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작으로 방영 예정이다.
이하 허정민 글 전문
두달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뵙는데 왜.....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 저의 준비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됩니까...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 '효심이네 각자도생' 'kbs' '주말드라마' 흥하십쇼.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바닥에 더 이상 흥미없어 꼰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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