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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DJ 유영재 부부의 갈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실제 재산 차이까지 공개됐다.
또한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함께 사는 50평 이상의 대형 평수 집 공과금 낸다"며 "보일러 틀지 말라고 하던데 집은 누구집일까. 선우은숙은 유영재보다 4살 연상의 배우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던 탤런트다.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니 재산이 상당히 많았다"며 "과거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이영하가 찾아간 선우은숙 집은 고급 자재의 서초동 복층 아파트였다. 실거래가 30억 정도다. 이 큰집을 선우은숙 홀로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유영재와 선우은숙이 사는 집은 서초동의 다른 고가 빌라다. 집은 선우은숙이 마련하고, 유영재는 관리비 내는걸로 생색을 내고 있다.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 유영재 재산에 대해서는 "상당히 재산이 없다. 유영재가 재혼 전에 실질적으로 경제활동을 한 것이 경인방송DJ와 유튜브 개인 채널이다. 실질적으로 큰 소득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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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또 "살림을 하는 사람도, 가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가사도우미 비용을 지불할 사람도 선우은숙인데 외부인을 집에 들이기 싫다는 이유로 가사도우미를 못쓰게 하는 유영재가 결정권자라는게 아이러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갈등은 있지만 비교적 원한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