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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에드워드 펄롱이 자신이 폭행했던 여자친구와 재결합해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펄롱은 키나와 LA의 한 샐러드바에서 식사를 한후 산책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에서 다소 살이 붙은 모습의 펄롱은 가벼운 캐주얼 차림으로 키나와 웃으며 거리를 걷고 있다.
한편 펄롱은 지난 1991년 영화 '터미네이터2'에 존 코너 역으로 출연해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2000년 마약 중독으로 재활원 신세를 지기도 했고 이후에도 마약 혐의로 자주 경찰조사를 받아왔다. 2009년에는 이혼한 전처 레이첼 벨라에 접근금지명령도 받은 바 있다. 당시 펄롱은 마약을 한 채 벨라를 폭행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