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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때 김승현의 동생은 "배우 내조가 쉽지 않다"고 했고, 장정윤은 "힘들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김승현의 반응에 대해 "맨날 그 가식적인 반응 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장정윤은 "저도 나름 바쁜 사람인데, 제가 글을 쓸 시간이 없다"면서 "어머님이 유튜브 하실 때 바쁘시다고 하셔서 '일주일에 한 두번 찍는데 뭐가 바쁘시지'라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신경 쓰이고 할일 많다. 어머님 심정을 이해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김승현의 동생은 "이 번주에 어머니한테 못 갔다. 섭섭해하시는 것 같았다"고 하자, 장정윤은 "힘들다고 하시지만 은근히 허전하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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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정윤은 "결혼하길 잘했다. 특히 김승현하고 결혼하길 잘했다"고 말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승현 동생은 "놀랐다. 형이 자발적으로 뭔가를 진행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런데 형이 어느 순간 결혼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며 "형이 독단적으로 혼자서 알아보지 않고 항상 상의를 하거나 의사를 나눈 다음에 진행하는데 이건 확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감동한 장정윤을 "제가 되게 좋았나보다"며 얼굴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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