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가비, 한강뷰 하우스 자랑 "강아지 오줌 밟고 계약" ('구해줘!홈즈')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5-15 00:32 | 최종수정 2023-05-15 06:50


가비, 한강뷰 하우스 자랑 "강아지 오줌 밟고 계약" ('구해줘!홈즈')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홈즈' 가비가 한강뷰 하우스를 계약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홈즈'에서는 댄서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비는 에스파, 제시, 아이브 등 수많은 히트 안무를 탄생시킨 라치카의 리더. 가비는 집을 보는 기준에 대해 "저는 집도 사람과 궁합이 있다 생각한다. 저는 기운을 중점적으로 본다"며 "저는 이사 갈 때 아무리 좋아도 기운이 안 맞으면 이사 가지 않는다. 뭔가 있다. 날 따뜻하게 감싸주는 기운이 있다. 그런 집이 있으면 그냥 들어간다"고 독특한 기준을 밝혔다.

"지금 사는 집은 어떠냐"는 질문에 가비는 "제가 지금 집을 보러 갔는데 집 주인이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다. 제가 가자마자 강아지 오줌을 밟았다. '액땜했다', '내 집이다' 싶었다. 저만의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집은 한강뷰다.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패널들은 "한강 손가락 한 마디 보이는 거 아니냐"고 가비를 놀렸고 가비는 "요만큼 보인다"며 팔뚝만큼 보이는 한강뷰 집을 자랑했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