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 촬영팀이 행인에게 막말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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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코엑스에서 지나가는 행인한테 빠가라고 한 드라마 스태프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14일 오후 길을 걷던 중 외국인의 사진 부탁을 받고 사진을 찍어준 뒤 스태프에게 막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벌레 쫓듯이 '찍지 마세요. 가세요'라고 했다. 무슨 영문인지 몰라 '네?'하고 물었는데 상황 설명 없이 성질만 내더라"며 "본인들이 정리하고 있는데 왜 모르냐는 식의 말투가 어이가 없어서 '몰랐다. 그냥 부탁받아 찍어주는 것뿐이었고 사람을 찍던 것이지 촬영 현장을 찍은 게 아니었다. 왜 나한테 성질을 내느냐'고 했더니 혼자 궁시렁거리다 나를 째려보며 '빠가야?'라고 했다"고 밝히는 등 불쾌감을 표했다.
해당 작품은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