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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액션 누아르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 사나이픽처스·하이스토리 제작)에서 배우 송중기, 김형서(비비)와 함께 나란히 자리한 주인공 홍사빈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영화 '화란'에서는 주인공 연규 역을 맡아 거친 세계로 들어온 18세 소년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한다. 배우 홍사빈은 "멋진 영화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다. 영화제 발표까지 고생하신 많은 스태프께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예 홍사빈을 비롯한 송중기, 김형서(비비)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한 김창훈 감독의 영화 '화란'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는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