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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남편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김다예는 "제가 옆에서 더 보필하여 건강함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라고 열혈 내조를 다짐했다.
박수홍은 지난달 19일 친형 박 모 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관련 재판에서 "한쪽 눈이 망막열공이 와서 수술 제의를 받았다. 불안장애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을 뜻한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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