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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연예계에 복귀하지 않고 남편 구준엽 내조에만 전념한다.
10일 대만 징저우칸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 동생 서희제는 한 제작발표회에서 언니 서희원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애착이 큰 편은 아니며 현재 대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편 구준엽을 돌본다"라며 "또 전 남편 왕소비와 함께 법정에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 2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교제했던 구준엽과 다시 만나 올해 3월 혼인 신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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