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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사랑의 힘일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후 한결 편해진 표정의 근황을 전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삭발했던 이승기는 어느덧 머리가 많이 자란 모습. 최근 서울 공연을 끝낸 후에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즐거웠다.. 이틀밖에 안 남아서 벌써 아쉽.. 공연장 알아봐야 하나?"라고 행복해하더니, 이날 사진 속 모습도 더할나위없이 평온해보인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4월 배우 이다인과 공개열애 2년 만에 결혼했다.
이승기는 4일부터 7일까지 2023 이승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챕터(Chapter) 2'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오사카·타이페이·마닐라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