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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다해가 5월 6일 8년 열애 끝에 가수 세븐과 결혼에 골인했다. 모두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에서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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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다해는 세븐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게요"라고 결혼 뒤에도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 이후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