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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올해 최고의 남(사)친상' 있으면 이동욱이 받아야 겠다. 이에 묻은 틴트를 닦아주는 이 다정한 남자를 어쩔까.
6일에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구미호뎐 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의 홍보 차 이동욱, 김소연, 김범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차례대로 게스트를 소개하던 중 소곤거리는 듯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 이동욱과 박나래를 목격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동욱이) 이를 닦어줬는데 내가 39세다. 9세 이후 누가 내 이를 만져준 적이 없는데 정말 꼼꼼하게 닦아주셨다"라며 감격했다.
이동욱은 "'놀토'에 세 번째 나왔는데 별 걸 다 해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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