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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또 한 번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런 가운데 어딘가를 바라보는 서인호, 로이킴의 놀란 얼굴이 눈길을 끈다. 두 남자의 걱정 어린 시선 끝에는 환자와 옥상 난간에 서 있는 차정숙이 있다. 위태로운 광경에 떠들썩해진 주변 분위기와 달리 환자를 달래는 차정숙의 얼굴은 흔들림 없이 차분하다.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정숙을 꼭 끌어안은 로이킴, 눈앞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상황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서인호의 대비 역시 흥미롭다. 과연 서인호와 로이킴을 비롯해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7회는 오늘(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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