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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늘은 진짜 울지 않을거에요."
이어 그는 "지금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회사를 들어가야 할지 아니면 계속 이렇게 유지를 할지(고민이다). 사실 마음이 행복하지는 않다"며 "내 마음이 썩 좋지 않은 상태에서 막 즐겁게한다는 자체도 난 솔직한 사람이다보니 쉽지 않다. 남편은 좋은 것만 보여드리고 싶어하는데 나는 안힘든 척 행복한 척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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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