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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럭셔리한 홈파티를 연다.
"평소 손님 초대해서 밥 먹이는 걸 좋아한다"는 강수정의 홈파티 사진들이 함께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날도 강수정은 홈파티의 여왕답게 홍콩식 마늘새우찜부터 비빔탄탄면, 치즈김치볶음밥, 녹두전 등 7가지가 넘는 10인분 파티 요리를 준비했다.
홍콩댁 강수정의 놀라운 요리 실력만큼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한식 메뉴들이었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강수정표 수제 녹두전부터 치즈를 얹어 풍미를 더한 김치볶음밥, 직접 만든 한식 양념으로 재워 둔 LA갈비 등. 특히 이날 강수정의 집을 찾은 엄마와 아이들의 국적 역시 국제도시 홍콩답게 제각각 다양해 이들이 한식 메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궁금해했다.
과연 강수정은 2시간 안에 7가지 요리 10인분 만들기에 성공했을까. 강수정의 요리는 글로벌한 입맛을 사로잡았을까. 또 강수정이 홍콩에 살면서 홈파티를 자주 열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편스토랑'은 스타들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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