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23년 첫 번째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인어공주'(롭 마샬 감독)가 오는 24일 개봉을 확정하며 특별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인어공주'가 개봉을 확정 지은 데 이어 다양한 포맷별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개봉 전부터 흑인 인어 캐스팅으로 논란이 된 '인어공주'는 오는 24일부터 국내 극장가에서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IMAX부터 4DX, 돌비 시네마까지 특별 포맷으로도 개봉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관 포스터는 생동감 넘치는 바닷속 비주얼을 담아낸 IMAX 포스터와 에리얼(할리 베일리)이 조난 당한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킹)와 조우한 운명적인 순간을 포착한 4DX 포스터, 인간 세계를 꿈꾸며 그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에리얼의 진취적인 모습을 녹인 돌비 시네마 포스터로 구성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특별관 개봉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인어공주'의 황홀한 바닷속 풍경과 풍성한 볼거리, 아름다운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IMAX 포맷은 섬세한 기술력으로 구현된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를 초대형 스크린에 생생하게 펼쳐내며 압도적인 몰입감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4DX 포맷은 꿈꾸는 세상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에리얼의 여정을 생생하게 표현해 모험의 감동을 극대화할 것이다. 여기에 라이브 공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보장하는 돌비 시네마는 오랜 기간 사랑받았던 명곡과 신곡의 조화로 새롭게 완성된 '인어공주'의 OST를 더욱 실감 나게 전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어공주'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사화한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할리 베일리,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등이 출연했고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게이샤의 추억' '시카고'의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